모든 강아지에게는 홍역(디스템퍼), 파보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를 막는 필수(코어) 백신이 권장됩니다. 보통 종합백신에 들어 있습니다. 강아지는 생후 6~8주에 접종을 시작하고, 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는 마지막 접종을 16주 이후에 하라고 권합니다. 생후 2개월 이상인 반려견은 동물등록이 의무입니다. 광견병은 서울의 경우 생후 3개월 이상인 개·고양이에게 매년 접종을 지원합니다. 정확한 접종 계획은 동물병원 수의사가 정합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일정표

- 강아지: 생후 6~8주부터 2~4주 간격으로 종합백신
- 마지막 접종: 16주 이후 (WSAVA)
- 생후 2개월 이상: 동물등록 의무
- 광견병: 생후 3개월 이상, 매년 1회 (서울 기준)
핵심 정리
홍역, 디스템퍼 (필수)
폐, 장, 뇌까지 침범할 수 있는 바이러스입니다. 종합백신에 들어 있습니다.
파보바이러스 (필수)
접종하지 않은 강아지에게는 목숨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종합백신에 들어 있습니다.
아데노바이러스, 전염성 간염 (필수)
전염성 간염 등을 막습니다. 종합백신에 들어 있습니다.
광견병 (지자체가 매년 접종 안내)
서울시는 생후 3개월 이상인 모든 개·고양이를 대상으로 매년 봄(4월)과 가을(10월)에 접종을 지원합니다.
렙토스피라 (수의사와 상담)
WSAVA는 이 병이 흔한 지역에서는 필수 백신으로 다뤄야 한다고 봅니다. 효과가 약 1년이라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합니다.
켄넬코프, 인플루엔자 (수의사와 상담)
필수가 아닌 백신입니다. 다른 개를 자주 만나는지 등 생활 환경에 따라 수의사와 정하세요.
코로나 장염 백신 (WSAVA는 비권장)
WSAVA는 효과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다며 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권장하지 않음"으로 분류합니다.
이번 주에 할 일
- 예방접종 수첩이나 증명서를 찾아 날짜를 강아지 예방접종 기록표(무료 PDF)에 옮겨 적기.
- 동물등록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기. 생후 2개월 이상이면 의무입니다.
- 올해 광견병 접종을 했는지 확인하기. 우리 구·군의 지정 동물병원과 접종 기간을 알아보기.
- 다음 종합백신 시기와 종류를 수의사와 상담하기.
동물등록은 법으로 정한 의무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동물보호법상 반려 목적으로 키우는 생후 2개월 이상의 개는 관할 지자체에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주소나 소유자 같은 변경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동물등록은 광견병 접종과도 이어집니다. 서울시는 동물등록이 된 반려견만 광견병 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강아지 광견병 예방접종 시기와 비용
광견병 접종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지자체가 명령하고 안내합니다. 그래서 대상 나이와 비용, 기간이 지역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 서울: 서울시 안에서 기르는 생후 3개월 이상의 모든 개·고양이가 대상입니다. 매년 봄(4월)과 가을(10월)에 구별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하며, 접종료는 1만원입니다. 지정 동물병원은 구청 방역 부서에 문의하세요.
- 얼마나 자주: 서울시는 매년 정기적인 광견병 접종이 필요하다고 안내합니다.
- 과태료: 지자체의 접종 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금액은 자료마다 달라서 여기서는 적지 않았습니다.
한국에 광견병이 아직 있나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2005년 이후 사람 환자가 없고, 동물에서도 2014년 이후 발생 보고가 없습니다. 하지만 휴전선 근처에서는 너구리 같은 야생동물의 감염이 의심되어, 접종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시기: 종합백신은 몇 차까지?
WSAVA는 생후 6~8주에 시작해 2~4주 간격으로 접종하고, 마지막 접종을 16주 이후에 하라고 권합니다. 엄마에게서 받은 항체가 백신 효과를 막을 수 있는데, 이 항체가 사라지는 시기가 강아지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몇 차까지 맞을지는 시작한 시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WSAVA는 생후 26주 무렵에 한 번 더 추가 접종하는 것도 권합니다.
종합백신 외에 코로나, 켄넬코프, 인플루엔자 백신을 함께 권하는 병원도 많습니다. 이 백신들은 필수가 아니므로, 우리 강아지의 생활에 맞는지 수의사와 상담해서 정하세요.
성견 종합백신, 매년 맞아야 할까?
이 부분은 의견이 나뉩니다.
- 국내 수의사: 경기도수의사회는 기초 접종 후에도 매년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안내했습니다(2022년).
- WSAVA: 필수 백신은 첫 추가 접종 이후 3년보다 짧은 간격으로 맞히지 말라고 권합니다. 렙토스피라는 매년입니다.
- 항체가 검사: 피검사로 항체가 충분한지 먼저 확인하고 접종을 정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담당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광견병은 이와 별개로, 지자체 안내에 따라 매년 접종합니다.
부작용과 접종 날 주의할 점
대한수의사회는 백신 이상 반응은 매우 드물게 생긴다고 설명하면서, 보호자에게 다음을 권했습니다(2026년).
- 접종 전에 건강 상태 확인하기.
- 가능하면 오전에 접종하기.
- 접종 직후 병원 안에서 30분 이상 지켜보기.
- 집에 와서 최소 3일 동안 이상 반응이 없는지 살피기.
일본의 대규모 조사(57,300마리)에서도 이상 반응의 83.3%가 접종 후 12시간 안에 나타났고, 아나필락시스는 모두 60분 안에 시작됐습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증명서 발급과 기록 관리
예방접종 증명서는 보통 접종한 동물병원에 요청해서 받습니다. 지자체 광견병 접종 지원을 받았다면 구청 안내도 확인하세요. 증명서와 수첩은 잘 보관하세요. WSAVA는 접종 날짜, 백신 이름과 제조사, 로트 번호, 접종한 사람, 다음 접종일을 기록하라고 권합니다.
기록표 인쇄하기: 강아지 예방접종 기록표 무료 PDF. 일정표와 수의사가 적어 줄 기록란이 있습니다. 이 기록표는 보호자용 기록이며, 병원 증명서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강아지 예방접종은 언제 시작하나요?
보통 생후 6~8주에 종합백신으로 시작해 2~4주 간격으로 이어갑니다. WSAVA는 마지막 접종을 16주 이후에 하라고 권합니다.
광견병 접종은 꼭 해야 하나요?
네. 지자체가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접종을 안내합니다. 서울은 생후 3개월 이상인 개·고양이에게 매년 4월과 10월에 접종을 지원하며, 접종료는 1만원입니다.
동물등록은 언제까지 해야 하나요?
반려 목적으로 키우는 생후 2개월 이상의 개는 등록해야 합니다.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성견도 종합백신을 매년 맞아야 하나요?
국내에서는 매년 접종을 권하는 경우가 많고, WSAVA는 필수 백신을 3년보다 짧은 간격으로 맞히지 말라고 권합니다. 항체가 검사도 방법입니다. 수의사와 상담하세요.
한국에는 광견병이 없는데 왜 맞나요?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4년 이후 동물 발생은 없지만, 휴전선 근처 야생동물의 감염이 의심되고 있습니다.
강아지 예방접종 비용은 얼마인가요?
광견병은 서울의 경우 지정 동물병원에서 접종료 1만원입니다(4월·10월, 등록견). 종합백신 등 다른 접종 비용은 병원마다 다르니 미리 문의하세요.
예방접종 증명서는 어디서 발급받나요?
보통 접종한 동물병원에 요청해서 받습니다. 지자체 광견병 접종 지원을 받았다면 구청 안내도 확인하세요.
실내견도 예방접종이 필요한가요?
네. 필수 백신은 생활 방식과 상관없이 모든 강아지에게 권장됩니다.
참고한 수의학·공공 자료
-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등록 자진신고·집중단속 보도자료 (2026년 4월 29일) ↗
- 서울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 ↗
- 서울시: 광견병 예방접종 안내 (동물등록 필요) ↗
- 질병관리청: 공수병 관련 보도자료 (2023년 9월 28일) ↗
- 메디컬데일리: 대한수의사회 접종 안전 권고 (2026년) ↗
- 데일리벳: 경기도수의사회, 매년 추가 접종 필요 (2022년) ↗
- 데일리벳: 대한수의사회 원헬스위원회, 이상 반응은 매우 드묾 ↗
- WSAVA: 2024 Guidelines for the Vaccination of Dogs and Cats (영문) ↗
- Miyaji et al. (2012) 일본 백신 이상 반응 대규모 조사 (영문) ↗
안내: 이 가이드는 일반적인 정보이며 진단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반려견을 직접 진찰할 수 있는 수의사와 상담하세요.